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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개최했고 다양한 영역에서 유공자 43명을 선정했다.
유공자는 총 43명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에는 취약계층 지원 및 아동 장학사업 등 천안의 다양한 불교사회복지 운영에 기여한 천안 각원사 주지 지산 대원 대종사 스님과 2008년부터 농촌 살리기 복지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노인텍(주) 박영식 대표 등 총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노인학대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경상북도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시설장과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0세대 이상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예방의 최일선에 이바지한 여천ncc(주) 자원봉사단 등 총 19명의 개인·단체에게 수여된다.
또한 희유스님에게 국회의장 공로장이 수여되며, 서호노인복지관 문태원 부장 외 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 팀장 외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한화시스템 기업 외 2명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