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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28일 신중국 건설 74주년 축전에 대한 답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웃)이며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과 중국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1334km에 이르는 국경을 맞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