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환경부, 수도권에 수소 청소차 국내 최초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30010017020

글자크기

닫기

양가희 기자

승인 : 2023. 10. 30. 17:48

image02
국내 최초로 출시된 도입한 에이엠수소 10톤 암롤트럭 /환경부
수소 청소차가 국내 최초로 수도권에서 사용된다.

환경부는 31일 동작구청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함께 수소 청소차 보급 기념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도입된 청소차는 다음 달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를 중심으로 운행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수집 및 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된 수소차는 이번 도입된 차량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에 배치된 청소차 1만3938대의 수소·전기차 전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기념식이 수소 청소차가 전국으로 확대 보급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차 외에도 냉장·냉동차, 탁송차(카캐리어), 트랙터 등 다양한 수소 상용차의 출시를 이끌어 수송 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