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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022년 말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는 총 1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해당 지역 총 280여 개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여행이 있는 주말(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동안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발급자는 해당 지역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할인권을 제공받게 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작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옥천군과 평창군은 곧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수가 지역 정주인구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여행정보와 혜택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