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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산 장애인 e스포츠 페스티벌'은 2022년 GKL과 용산구가 체결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발달장애인의 IT 미디어 접근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e스포츠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 e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치러진 각 종목별 1위는 지적장애 부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윤준일, 피파온라인4 김태혁, 리그오브레전드 양은호가 차지했다. 지체청각장애 부분에선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최지오, 피파온라인 4 박주현, 리그오브레전드 설진, 유형통합 이벤트 피파온라인4 김재우가 차지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장애인의 자립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