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행사에 웰니스 식품과 요가 프로그램으로 공식 협력했다.
6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라이트 런은 시민들이 라이트봉을 들고 띠를 이루며 한강을 달리는 웰니스 러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이촌한강공원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의 코스를 달렸다.
서울에서 웰니스 주제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릴 정도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라이트 런 행사도 이러한 행보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웰니스를 접목한 요가로 파지티브호텔이 제안한 Positive Hatha Yoga(파지티브 하타요가)는 러닝 전 몸의 열을 올리는 '워밍업 요가'와 러닝 후 회복을 위한 '쿨다운 요가'로 마무리하는 하나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이번 러닝 행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파지티브호텔의 웰니스 센터장인 여동구 마스터와 요가 크루를 중심으로 요가 스트레칭을 선보였고, 참가한 시민들은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며 이번 러닝 행사를 즐겼다.
파지티브호텔은 행사장 내에서도 체내 수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지중해 레드베리와 그린민트 뿐 아니라 자사 웰니스 제품을 즐기고 '굿인베드아웃'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파지티브 타투 이벤트 등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파지티브호텔 정형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의 건강을 위해 협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 깊다" 라고 말하며 "올해 12월 선릉에 4번째 오프라인 공간으로 식음과 요가가 연계된 120평 가량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웰니스 공간을 런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K-웰니스의 분야의 리딩 브랜드로 나아감과 동시에 건강한 웰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