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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루즈, 의료·웰니스, 공연·한류 등 4가지 관광 테마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24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106명이 참석해 115개 국내 참여 기관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오전에 열린 테마별 방한관광 설명회에서는 4가지 고부가 관광 테마에 대한 종합적 소개와 함께,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K-아트를 방한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한국화랑협회의 K-아트 홍보도 이어졌다. 이 외에 박람회 전시체험관 내 서예 체험, 한글 수제 도장 만들기, 전통차 시연 등이 선보였다. 홍보 영상 및 포토존을 통해 한국 방문을 적극 홍보하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관'도 별도로 조성됐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테마별로 팸투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여러 관광테마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킹 활성화의 장을 조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