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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2023 옥스팜워크’ 후원 “홍보대사 이하늬와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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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기자

승인 : 2023. 10. 11. 11:08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2023 옥스팜워크’에 ‘슈가로로 핑크 레몬에이드 제로’를 후원하며, 응원에 나선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전 세계의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는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돼, 오는 14일 홍보대사 배우 이하늬를 비롯해 참가자들은 강원도 인제 가을꽃축제장과 만해마을, 용대리 일대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인테이크는 이번 걷기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슈가로로 핑크 레몬에이드 제로’를 제공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슈가로로 핑크 레몬에이드 제로는 상큼한 레몬에이드 풍미는 유지하면서 설탕과 칼로리를 모두 뺀 비탄산 음료로,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 중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설탕과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여기에 뼈 건강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D와 칼슘, 에너지 이용 및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어서 운동 중 섭취하기 제격이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옥스팜 코리아가 오는 14일 강원도 인제에서 ‘2023 옥스팜워크’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9년도 행사 모습

한편, 인테이크는 글로벌 기후 위기로 인한 ‘식자원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 비용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과 설탕을 원천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포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식물성 간편식, 제로 음료, 젤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하면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water.org와 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등 식량 및 수자원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백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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