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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등 여행 및 관광업의 전 분야의 우수 기업, 기관을 망라하는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롯데관광개발의 북유럽, 그리스, 이집트(카이로), 시칠리아 몰타 등의 직항 전세기 및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상품과 북해도,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항지 투어와 함께 지난 6월 3년 8개월 여 만의 코스타 크루즈 전세선 재운항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크루즈 사업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 오는 2024년 5월에는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충청남도 최초의 크루즈 운항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2000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20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까지 19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2년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끊임 없이 신규 여행지를 발굴하고 불모지였던 국내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왔다"면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카지노, 호텔, 여행 등 사업부 간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