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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 용산, 송파 지역 48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트립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음식과 배달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들이 한국 배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텐트·돗자리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결합한 '한강에서 배달음식 즐기기' 패키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해 한국의 MZ세대들이 K-푸드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 'LiKe a LOCAL―K-로컬 미식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국문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이드북은 10월 말부터 공사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에서 4개 언어(영·일·중간·중번)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K-푸드는 이제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 되었고 한국 여행 시 꼭 경험하고 싶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니즈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