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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이날 교통약자 배려 서비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서울역 KTX 8호차·10호차 출입구 앞에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유아 동반 고객, 외국인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열차와 동선을 안내하는 등 탑승 편의를 도왔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열차승무원이 온정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 마음을 더하고 더 따듯하고 세심하게 서비스한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중심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