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소지자 대상 다양한 특전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다.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김태훈·이재경·김영수 프로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도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총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새롭게 개설된 '챔피언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회 공식 모자 증정·추첨을 통한 오너러리 옵저버 관람 기회 제공·케이터링 서비스 제공·대회장 내 전용 주차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은 제네시스 차량 오너들만이 구매 가능하며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층형 라운지 공간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대회 공식 우산 증정과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 팬사인회 참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부티크(shop.genesis.com) 회원가입 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온라인 판매는 다음달 9일 종료되며 이후에는 현장 판매만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KPGA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모든 선수·캐디·팬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