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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문화재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관련 행사 지원,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문화 복지 증진, 무형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지원, 금호리조트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금호리조트는 우선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는 본 행사장을 비롯해 객실, 조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각종 제반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보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유관 관계자들의 문화 복지 증진 방안도 추진한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 조교 500여 명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소속 140여 개 단체에 금호리조트 직영 시설의 할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향후 금호리조트의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 및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금호리조트 직영 시설 내 무형문화재 전시 지원을 비롯하여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국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서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은 마음"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전사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