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빌라쥬 드 아난티 야외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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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은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문화 행사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반스케치'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어반스케치는 연필, 펜, 여행용 물감, 휴대용 붓과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에서의 느낌이나, 소소한 일상을 그려보는 활동을 가리킨다.
여행 드로잉 작가 '어슬렁'을 비롯해 '루이스', '찰리' 등 어반스케치 분야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드로잉과 채색기법에 대해 미니 강연을 진행한다.
아난티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종이, 연필 등 기본 도구와 간식박스,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수작을 선정해 식사권, 어반스케치 이젤, 아난티 향수 등을 증정한다.
어반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 재즈 밴드의 야외공연 등이 진행된다. 리빙브랜드 지비에이치(GBH), 원목 소품 브랜드 카제랩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현장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티켓은 이터널저니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유롭게 스케치를 즐길 수 있는 '스케치 패스(참가비 2만원)'와 타임별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패스(참가비 4만원)'가 있다. 중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다.
지난 7월 18일 문을 연 빌라쥬 드 아난티는 아난티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독빌라,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의 다양한 객실을 비롯해 연면적 6000평의 복합문화공간, 11개의 야외 광장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