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대응, 미사일 방어, 경제안보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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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는 또 3국 정상이 북한 미사일 대응·사이버 방어·경제안전보장 등에 관한 협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한·미·일 정상이 매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기로 합의해 공식적인 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1994년 11월 APEC 정상회의 때 처음 열렸으며 이후 다자 정상회의 때 비정기적으로 열렸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에 대해 "공감대가 조성되고 있어서 정상들 협의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