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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명스피돔서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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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8. 07. 17:31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다양한 식음부스, 유명 맥주 브랜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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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광경/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내 최대 도심형 피크닉 행사로 잘 알려진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다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2023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은 바비큐, 맥주, 피크닉을 접목한 행사로 지난 5월 경정이 열리는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처음 개최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당시 페스티벌 기간 20만명 이상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스피돔 광장, 주차장 부지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식음 부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맥주 브랜드도 참여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DJ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행사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공연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주말·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행사장 입장과 공연관람은 무료다. 맥주와 바비큐가 제공되는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예약제)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페스티벌이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실천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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