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5일 낮 12시 20분께 전북 부안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서울로 이동했다.
대표단은 영지 내 집결지인 제1 주차장에 모여 3시간가량 대기한 뒤 준비한 버스를 이용해 출발했다.
대표단은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전체 인원이 서울 용산 등 호텔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은 이번 잼버리 행사에 참가국 중 가장 많은 4500여명의 청소년을 파견했다.
| 잼버리 야영장<YONHAP NO-2792> | 0 |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 참가자들이 머물 텐트가 설치돼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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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