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반딧불이 신규 전시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05010002965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7. 05. 17:54

사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1) 반딧불이를 보고 있는 손님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바닷속 반디 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전시 '바닷속 반디 여행'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1층 비바리움 수조에서 1일 2회에 걸쳐 국내 청정1급수에만 서식하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2종을 전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달 21일 전북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전시 및 연구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반딧불이의 생활사와 개체 증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어, 플랑크톤, 반딧불이 등 발광 생물 대한 추가적 연구와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 생물 전시를 넘어 환경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의 장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는 고객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환경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