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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1층 비바리움 수조에서 1일 2회에 걸쳐 국내 청정1급수에만 서식하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2종을 전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달 21일 전북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전시 및 연구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반딧불이의 생활사와 개체 증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어, 플랑크톤, 반딧불이 등 발광 생물 대한 추가적 연구와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 생물 전시를 넘어 환경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의 장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는 고객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환경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