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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하이라이트는 하루 100톤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워터팝'이다. 관객들은 화려한 음악 속에 물폭탄을 맞으며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원함을 경험하게 된다. 물총싸움은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이 좋아한다. 래시가드, 슬리퍼, 워터슈즈 등을 미리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 물총은 개인 물총 사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대여(유료)도 가능하다.
명작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틸트하우스 '앨리스 원더하우스'는 아이들이 좋앟안다. 실내 어트랙션이라 더위도 피할 수 있다. 착시 공간,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를 재현한 14개의 아트존으로 구성됐다.
야간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루나, 빛의 전설'은 서울랜드가 개장 35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SF 블록버스터 야간공연이다. 대형 멀티 LED화면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 장면이 하이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