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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프루프오브엑스는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현대 아트 전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잠재력에 집중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외부 데이터나 사용자 조작에 반응해 이미지와 속성이 변경되는 등 예술가와 관객, 수집가, 큐레이터 사이의 다양한 참여와 연계를 통한 관계의 변화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kihiro Kato △ALTERNATIVE MACHINE △Ara △bouze △0xDEAFBEEF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와 글로벌 팀, 에이전시들이 참여해 2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부스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딩을 적용한 NFT로 주목을 받은 'Checks' 프로젝트의 잭 부처(Jack butcher, Visualize Value 대표)도 참여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아트토큰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승진 이사는 오는 22일 한국과 일본의 NFT 아트 업계의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이사는 "아트토큰은 지난 5월22일 론칭한 웹3.0 아트 NFT 플랫폼 2R2의 이름으로 프루프오브엑스 전시를 협찬하고 있다"면서 "투알투는 국내외 아트 NFT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과 dAPP 등 블록체인 기술 업체, 각국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와의 소통 창구 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