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6일) 전후 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하고 있다면 롯데월드를 기억하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즐길거리가 많이 생겼다. 연인에게도 어울린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은 '매직캐슬 트레져스' 상품점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의 공간도 '활짝' 열렸다. 매직캐슬 1층은 메인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자리를 잡았다. 중세시대 기사가 된 '로티', 여왕이 된 '로리'를 테마로 한 인형, 가방, 문구 등 다양한 굿즈가 선보인다. 중세 기사의 방처럼 꾸며진 매직캐슬 2층은 멋진 포토존이 됐다.
이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동화극장 '못말리는 그리피'를 챙기자. 롯데월드 대표 아동 캐릭터 로티 프렌즈의 건강한 생활 습관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그리피' '베블리' '캔디코' 등 귀여눈 로티프렌즈 캐릭터가 총출동해 동요와 율동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어드벤처 키디존 내 어린이 동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본 -[롯데월드] 매직캐슬 트레져스 2층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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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캐슬 트레져스' 2층의 포토존/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의 얼굴이 그려진 '로티로리빵'도 재미있다. 13년만에 업그레이드 돼 출시됐는데 이미 입소문 타고 인기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노릇노릇한 빵 안에 촉촉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6월 한 달간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은 종합이용권을 최대 37% 할인 받을 수 있다. 호국보훈의 달(6월)이라 현역 군인은 동반 1인까지 입장요금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