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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과 현대해양레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인아라뱃길 아라김포~시천 구간을 운항하는 송년디너크루즈 상품을 운영했다. 이런 협업 실적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경인아래뱃길의 관광 활성화와 인접지역의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서 한강까지 운항하는 신규 노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기업단체가 원하는 크루즈 일정을 포함한 서울·경기권 관광지 맞춤형 연계 상품 발굴에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경인아라뱃길 중심으로 시즌별 운영했던 송년 디너크루즈, 별밤열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