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이번 토론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을 짚어보고 고령화, 저출산, 1인가구 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선희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안기덕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성미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황정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하동준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안심돌봄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유 부위원장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유 부위원장은 "과거 취약계층에 한정되었던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대상자 범위가 넓어져 주민복지의 핵심으로 거점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기능 및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 재설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