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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에 위치한 The- K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모빌리티의 시대적 전환에 따른 국내외적 추진정책 공유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고자 마련됐다.
국제교통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기관으로 교통분야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과 교통정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6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ITF는 '뉴 모빌리티전망-정책관련 성과지표 및 데이터수집 프레임워크'와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위한 제도설계'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은 '공공부문의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및 협력 방안', SK텔레콤 유미희 팀장은 '이동통신 기반 지능형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마지막 주제발표는 현대자동차 김수영 상무가 '셔클 서비스로 본 도심 수요응답교통의 가능성'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또한 선제적인 모빌리티 정책 발굴 및 민간협력 등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