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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022 자선바자회’ 성료…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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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22. 10. 28. 13:12

수익금, 성가정입양원·자오나학교 등 기부
20221028_매일유업 자선바자회 현장 2
매일유업이 최근 진행한 자선바자회 현장 모습.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2022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본사가 입주한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 2층에서 열렸다. 매일유업의 '매일 다양성위원회(MDC)'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등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 모집과 홍보, 판매 등을 도맡았다.

매일유업은 이번 바자회에서 관계사인 엠즈씨드, 상하농원, 매일헬스뉴트리션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식음료와 영유아 의류 및 화장품, 와인, 커피, 달걀 등 150여개 제품들을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더케이트윈타워 입주사와 매일유업이 참여하고 있는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광화문원팀' 회원사도 참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성가정입양원(국내입양기관)과 자오나학교(미혼양육모 및 학교밖청소년 기숙형교육기관)에 기부한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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