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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은평구 시립서북병원 외래진료센터와 코로나19 병동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립서북병원은 시가 직영하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이다. 확진자 입원시설(194병상)과 선별진료소 외에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4월9일에도 시립서북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