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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 내 5개 종합복지관(△강감찬관악 △봉천 △중앙 △신림 △성민)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청년 소상공인들로부터 도시락을 제조·납품받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은 신장하고, 배달원에게는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은 도시락을 제공받아 한 끼를 나눔 받는 일석삼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30개 청년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해 300여 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소재의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납품이 가능한 업종(간식, 대용식 포함)을 운영하고,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계약단가는 1식당 평균단가 8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사업장 관할 종합사회복지관 및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