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감한 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에는 전년대비 1.2% 감소한 7.5%를 기록했다.
이일 119대응국장은 “심장정지환자 생존율을 높이려면 소방청·질병청 등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심장정지환자 발견자가 신속하게 119신고와 함께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평소 가까운 소방관서나 소방안전 체험관을 찾아 심폐소생술을 평소 익혀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