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업인 기부 약정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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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이날 행사에는 한성대 이 총장을 비롯해 서은경 교학부총장, 조문석 기획조정처장, 한혜련 대외협력처장, 장영우 총무처장, 개교50주년 기념사업단 특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1부 개교 50주년 기념사업단 발대식과 2부 개교 49주년 기념식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내·외빈소개 △졸업생 직종(능)별 대표소개 △환영사 △축사(영상) △특별위원 위촉장 수여 및 50주년 엠블럼 뱃지 부착식 △(가칭)50주년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 보고 △(가칭)50주년 기념관 건립 기부 약정식 △개교 50주년 발대식을 위한 기념영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는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영배 성북구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 등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한성대는 발대식에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랜드마크인 ‘50주년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했다. 또 대학의 비전과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기념사업단의 특별위원으로는 △곽성학 생잎제약 대표 △구형회 한성대 대학원 동문회장 △권혁운 한성대 총동문회장 △김근래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박성수 취영루 고문 △안국영 광고사랑 대표 △이태화 한울촌 대표가 위촉됐다. 이들은 한성대의 개교 50주년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곽 대표, 박 고문이 각각 2억 원을, 이 대표가 1억 원 후원을 약속했다.
2부 행사인 개교 49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포상 △학교발전 공헌자 특별 포상 △폐회식 및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이 총장은 “지난 1972년 한성대의 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개교 49주년까지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잘 다져왔다”며 “모든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100년의 한성대를 향해 달려가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