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대담·입사노하우 등 공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잡페스티벌은 그동안 성균관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유수의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에는 비대면 채널(유튜브 아투TV)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1~3회 오프라인 행사엔 모두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치러진 바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신규 개설한 ‘아투 잡’ 페이지는 금융권 신입직원들에게 생생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앞으로 금융권 최신 취업 트렌드와 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금융권 CEO들의 업권 입문기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유수의 금융·증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 4인은 취업준비생들이 필요한 능력 또는 기술로 ‘코딩’과 ‘플랫폼’ 등을 꼽았습니다. 이들은 필수 덕목 외에도 젊은 시절 직장생활, CEO로서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인상 깊었던 지원자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습니다.
KB국민은행·미래에셋증권 등 인사실무진들의 취업설명회도 마련했습니다. 수년 간 다양한 지원자들을 심사해오면서 인상 깊었던 자기소개서 사례 또는 감점 요인, 올해 채용 규모와 계획, 향후 취업 유망 직무 분야 등 풍부한 취업 정보를 공개합니다.
특히 개그맨 홍인규 씨가 금융권 신입직원들과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콘셉트로 취업 노하우와 좌충우돌 회사생활기를 전합니다. 카카오뱅크, 삼성증권, KB증권, 신한카드 등에 취업한 금융권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꿀팁 등을 소개합니다. 또, ‘금융·증권 취업가이드북’도 회사별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아투 잡’ 론칭을 계기로 취업 현장의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으로써, 금융권과 취업준비생들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