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의 건강 관리 앱 ‘애니핏’을 소재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건강보험은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한 이번 광고는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를 활용한 유쾌한 컨셉의 광고들과 차별화해 ‘모델 유재석’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가운데 홀로 조깅을 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시작한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체력적으로도 뭐든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어제처럼, 작년처럼 내 일을 해낼 수 없고 그렇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지. 뭐든 시작해 봐야지”라는 유재석의 담담한 내레이션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제일기획 이환석 CD는 “팬과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유재석 씨의 모습을 통해 건강 관리 중요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 수 200만 건을 돌파하고 한 달여 만에 10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유재석을 가장 잘 활용한 광고다”, “신뢰감이 드는 보험 광고이다”, “보험 광고 찾아보러 오긴 처음이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삼성화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유재석씨의 진솔한 건강관리의 모습을 담아낸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를 보고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삼성화재 애니핏을 통해 건강 관리를 시작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