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기업인 '네오벨류'가 업계 전문가와 함께 도시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도시문화 기획 인턴십' 참가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쇼콜레'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은 도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리더들과 함께 도시 문제의 해법과 바람직한 도시 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앨리웨이 로컬 커뮤니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젠트리피케이션 이슈를 고려한 익선동 부지 개발 계획 수립', '도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시장 콘텐츠 개발' 등 총 세 가지다.
아울러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쏠트룩스 황보현 CCO, 공간비즈니스 전문가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무등산 브루어리를 런칭한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손지호 네오밸류 대표는 "사람 중심의 도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온 네오밸류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개발사업, 공간 기획, 도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도시 문화·콘텐츠 기획·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취준생, 일반인 등 누구나 다 지원이 가능하며, 우수 참가자는 유럽과 미주 등 도시문화 체험답사와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인턴십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월 2일까지 스콜레(shcole)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지원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