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지원법’에 근거해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 주간’(2월 22일~28일)에 참여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들은 언론·네이버·카드사·쇼핑몰 등에 업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참여업체 인증스티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추후 중소기업청·소상공인연합회·네이버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을 얻게 된다.
최승재 회장은 “최초로 지정된 소상공인 주간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제인 만큼 매우 뜻 깊다”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되기에 가능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매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사전 안내 및 참여 신청 페이지(http://happyweek.modoo.at)를 개설해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미 연합회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2만여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