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뮤지컬 무대에서 추락 사고 "1.7M 높이..의식 뚜렷한 상태"/원기준 |
원기준이 뮤지컬 리허설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
3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3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뮤지컬 리허설을 하던 원기준 등 배우와 공연 관계자 5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원씨가 오른쪽 어깨와 왼쪽 다리 부위를 다쳐 안동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원씨가 의식이 뚜렷한 상태이며 중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공연 연습을 하던 중 무대가 갑자기 꺼지면서 1.7m 높이의 무대 바닥으로 배우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