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 결혼 앞두고 19금멘트 "연하랑은 번식 싫어요"/이찬오 김새롬 |
이찬오 셰프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 김새롬의 19금 멘트가 주목받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방 이름을 '구라국'이라고 정했고, 김새롬을 백성으로 임명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그럼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 역할이냐.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이라는 것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여기 여자가 나 하나 밖에 없는데 내가 싫으면 이 나라 망할텐데. 난 여기서 누구랑 짝이 되죠?"라고 물었다.
김새롬의 이 같은 19금 발언에 당황한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을 가리키며 "얘가 장성해서 괜찮을 수 있니 않겠나?"라고 말했고, 이에 김새롬은 "연하랑은 싫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과 결혼을 약속한 이찬오 셰프는 3세 연상이다. 이찬호 셰프는 31세, 김새롬은 29세로 알려졌다.
오는 24일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다음달 말께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 자리를 가진 뒤 혼인신고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