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WHO “에볼라 사망자 4천 명 넘어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11010005680

글자크기

닫기

김유진 기자

승인 : 2014. 10. 11. 08:52

7개국서 8000여명 확진 판정…4033명 사망
전 세계 에볼라 감염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일 기준으로 7개국에서 8399명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4033명이 숨졌다고 10일 발표했다.

국가별 사망자 수는 라이베리아가 2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 930명, 기니 778명이었다.

서아프리카 3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희생자는 9명이었다. 나이지리아가 8명, 미국이 1명을 기록했다.
스페인에서는 간호사가 근무 중 에볼라에 감염된 사례가 한 건 보고됐다.

전체 감염자들 중 416명은 의사 등 의료진이며 이 가운데 233명이 사망했다.
김유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