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제22차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연례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NPAFC는 북태평양 연어자원을 관리하는 기구로 한국은 연어 모천(母川)국 지위 확보와 회유경로 파악 등을 위해 지난 2003년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박정석 수산연구사가 재정행정위원회(F&A) 의장에 선임돼 2016년까지 위원회의 재정과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NPAFC의 차기 연례회의는 순환개최 방식에 따라 내년 5월 일본 고베에서 열린다. 한국은 2016년 제24차 연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