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KTX 어린이 마일리지 자동 적립 해줘야"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에 고속철도(KTX)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는 KTX 승차권 구매자에게 1명분의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다른 동행자분 마일리지의 경우 동행자가 신청해야 적립이 되는 구조다. 권익위는 동행자는 직접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유아·어린이·중증장애인 등의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은 이용이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익위는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