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국정 과감하게 할 수 없는 상황…4·10 선거 이후 아주 기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4·10 선거 이후를 아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가 여소야대 상황으로 번번히 막힌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며, 22대 총선 이후 정부의 개혁과제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총리는 12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만찬간담회를 주재하고 "정치적인 환경이 좀 더 좋아지고, 이를 통해서 마치 미국이 대공황을 겪었던 루스벨트 시대에 거의 1년 가까이 국회를 열어가면서 필요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