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아킬레스건 '당정 원팀'… "韓부터 보여줘야 지지층 결집"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 후 임기 후반전은 당정 간 '원팀'으로 이뤄진 결집력이 새로운 과제로 꼽힌다. 임기 전반기엔 야당이 거야 의석을 이용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정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 10%대 지지율을 기록한 건 집권여당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혔다. 배경에는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과 대립각을 세운 게 원인 중 하나였고, 그 결과 당정 갈등은 더욱 확전됐다. 한편으론, 한 대표가 담화를 계기로 당정과 하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