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산림자원硏, 명품숲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 개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연구소 숲길에서 '봄맞이 힐링 음악회'를 오는 4일과 12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나주시가 준비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테에다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잡은 숲치유광장에서 진행된다. 4일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 등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이, 12일엔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국악 아카펠라, 가야금 2중주 등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 신안 경찰과 시민 합심해 '억대 보이스피싱 막아'

    현직 경찰과 안마기 수리기사가 전남 신안에서 억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한 조치로 막아 눈길을 끈다. 2일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안군 한 농가를 방문한 안마기 수리 기사(38)가 어르신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고 전화 통화내용을 112 경찰에 신고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상대 통화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임을 직감하고 즉시 휴대폰 악성 앱을 제거하도록 도와 억대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이..

  • 전남도 "무늬만 고속철도 전라선…30분 이상 단축 고속철도로 건설해야"

    전남도는 '무늬만 고속철도'인 정부의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 결정을 환영하며 "30분 이상 단축되는 고속화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는 2일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낙후된 전라선을 개선하기 위해 정..

  • '정읍에서 세계의 혁명도시가 한자리에'…9~11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시 일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세계화를 위해 세계의 주요 혁명도시들을 초청해 매년 연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연대회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다. 동학농민혁명이 '보다 나은 세상,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농민들의 저항이었고 혁명의 미래 정신은 궁극적으로 평화와 연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 함평나비대축제서 도전! 건강골든벨 개최 '눈길'

    제26회 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군에서 지난 29일 도전! 건강골든벨이 개쵀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과 현장 관람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등 보건 관련 OX퀴즈로 문제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은 참여자 100명 중 50명을 선정하고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제출해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시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올..

  • 부안군,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 '만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3일 부안마실축제을 앞두고 지난 30일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이다. 위원회는 축제 방문..

  • 김제·전공협, '여성 폭행·스토킹' A시의원 제명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촉구

    전북 김제시공무원노조와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은 과거 연인을을 폭행하고 스토킹해 제명된 시의회 A의원이 낸 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원에 기각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2일 성명서를 통해 "A의원은 파렴치한 범죄로 제명을 당하고도 의원직을 유지하며 월급이라도 받아낼 욕심으로 법원에 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방의회와 공무원, 시민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해당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기각해달라"고 성토했다. 해당 A..

  • 군산 대표 농업축제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 개막

    국민들의 건강한 식품인 흰찰쌀보리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전북 군산의 대표 농업축제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2일 막이 올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심 속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무대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지역 출신의 인기 연예인 김성환씨가 진행하는 화합한마당이 3일 예정돼 있으며 4일에는 전국노래자랑 출신 군산 대표 흥부자 구희아씨의..

  • 영광군민들 "영광 미래 위해 강종만 군수 위증죄 사건 빨리 처리하라"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서 검찰은 하루빨리 강종만 군수의 위증죄 사건을 처리해야한다." 전남 영광군민 500여명이 2일 오전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의 선거법위반 위증죄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검찰처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지인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를 피고소인 조씨가 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김모씨의 회유와 사주로 경찰조사, 검찰조사, 1심, 2..

  • 국내 최대 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중심도시' 전주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

  • 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착착'…청소년 눈높이에 맞춘다

    전남도가 14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25~28일)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14~17일)에는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만여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67개 전 경기장은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과 보완조치를 4월까지 완료했다. 또 8개 시군 1..

  • 전남도, 거대 중국 소비시장 개척 박차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중국 소비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

  •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 추정…출토 유물 근거

    유적 발굴 전문가들이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마산리 토기 요지'가 출토된 유물을 토대로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로 발표했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등이 8세기 경 토기의 특징인 점줄무늬(點列文 점열문), 물결무늬(波狀紋 파상문), 줄무늬(線紋 선문) 등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점 등 때문이다. 이번 발표로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가, 3~6세기 중엽의 영산강 유역 삼국시대 토기 요지와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 광양시, 2024 정부합동평가 전남 22개 시·군 1위…행정역량 성과

    전남 광양시가 역대 최초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석권하면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2019년 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후 정량평가 1위와 정성평가 1위를 동시 달성한 도내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광양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이용률 △지방자..

  • 김제시, '수산공익직불금' 사업 신청 접수…6월까지

    전북 김제시가 올해 소규모어가직불금을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어가직불금은 수산업·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을 위해 환경 조성 및 어업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