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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서울병원, 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 전개

    이대서울병원이 입원환자들을 위한 금연서비스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3일 병원 B관 10층에서 서울금연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올 1월 이화여대와 함께 제4기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이화여대 부속 의과대학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에서 치료까지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환..

  • 휴젤, E 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착수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미용·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E 타입의 톡신 제품이 전무하기 때문에 허가 및 출시에 성공할 경우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

  • 암환자, '홍삼' 안전하게 섭취 가능 과학적 입증

    홍삼의 효능은 어디까지일까(?). 암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습관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고려인삼학회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팀은 '소화기암환자가 암수술 후 홍삼을 섭취하면 위장기관 장애 및 배변습관을 개선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점..

  • 전주 리사이클링센터서 가스 폭발…5명 부상

    2일 오후 6시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근로자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시설의 슬러지 배관 교체작업을 벌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부부싸움 도중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구속

    부부싸움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는 인..
  • 내년도 의대증원 1489~1509명… "내후년 2000명"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 늘어난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안대로 증원 규모가 2000명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시행계획에는 정부가 앞서 증원 배분한 32개 대학 중 차의과대학을 뺀 31곳이 포함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아직 모집인원을 확정하지..

  • "합격선 하락 두드러질 것"… '의대 열풍' 더 거세진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00명가량 늘어난다. 특히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에서 의대 정원은 당초 정부안대로 '2000명' 증원 규모가 반영돼 '의대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 노년건강 위협하는 골다공증 "운동·식습관 통한 예방 최선"

    노년기에는 작은 충격에도 척추 대퇴골이나 손목 골절이 오기 쉽다. 자신의 키보다 낮은 위치에서 넘어진 경우 골절상을 입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70~80대라면 고관절 골절도 우려되는데, 수술이 필요한 데다 회복도 더뎌 가능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관절 골절 시 활동량이 줄고 여러 합병증으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 것으로, 골밀도가 줄어들고 뼈의 미세구조에 이상이 생겨 전신적으..

  • '공실 몸살' 이대 상인들 "버티기 힘들어"

    2일 오후 4시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1 일대.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바로 맞은편 3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비어있다. 한 점포 건너 3~4개 점포가 연달아 '임대문의' 현수막을 줄줄이 걸어놨다. 한때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던 미샤·클리오 등 K-뷰티 매장은 모두 자리를 뺐다. 정문부터 신촌역까지 이어지는 250여 m 메인 거리인 '이화여대길'의 1층 공실만 세었을 때 57개 점포 중 빈 점포는 33개였다.이화여대길 대로변에서 이화여대..
  • "AI에 맡기면 종이 두 장… 판결문 공개가 핵심"

    "예컨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의혹' 1심 판결문이 3200쪽인데 어떤 국민이 어느 세월에 다 봅니까? 법조 AI(인공지능)에 맡기면 종이 두 장이든, 2000자든 요약 가능해집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리고, 판결 작성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36년간의 법관 생활을 최근 마친 강민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66·사법연수원 14기)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법조 AI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읽기..

  • "의료인력·기관에 재정 지원 늘려야"

    지역 간 의료격차는 지난 수십년 간 건강보험 재정 중심 대응이 한계에 봉착한 결과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의료인력과 의료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건강보험과 재정의 역할'을 주제로 제8차 의료개혁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를 국방·치안 등 국가 본질적 기능처럼 지원하고자 10조원 이상 건강보험 재정 투자 외..
  • 내년도 의대증원 1489~1509명… "내후년 2000명"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 늘어난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안대로 증원 규모가 2000명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시행계획에는 정부가 앞서 증원 배분한 32개 대학 중 차의과대학을 뺀 31곳이 포함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아직 모집인원을 확정하지..
  • 민원인 욕설하면 공무원이 전화 끊는다

    민원인이 공무원과 통화를 하면서 욕설 등 폭언을 하거나 민원과 상관없는 내용을 장시간 얘기하면 공무원이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 모든 민원 전화는 자동으로 녹음된다.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 사망 등 피해가 이어지자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악성민원을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구분했다. 위법행위는 폭언..
  • 내년도 의대증원 1500명 안팎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00명가량 늘어난다. 특히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에서 의대 정원은 당초 정부안대로 '2000명' 증원 규모가 반영돼 '의대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많아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 연평균 3만625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발생건수를 보면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만1297건(10.4%)이 발생했다. 6월(1만1065건), 7월(1만555건), 10월(1만246건)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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