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국방, 호주 시드니 6·25전쟁 참전기념비 참배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차 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일 오후 시드니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배·헌화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6·25전쟁기념비 관리위원회' 빌 헤리건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드니에 거주 중인 한인 6·25전쟁 참전용사가 함께 했다.신 장관은 지난 1일 멜버른 내 마르비뇽시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했다.

  • 한화오션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는 경쟁입찰해야"
    올해 하반기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한화오션이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의 경쟁입찰을 강조했다. 기본설계 참여 업체가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까지 맡는 관행이 있었지만 2019년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으로 예외조항으로 바뀌었다는 게 한화오션의 주장이다. 한화오션은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함정사업설명회에서 KDDX 사업 수주와 관련해 "한화오션은 지난 10여 년간 준비해 온 KDDX 기술 개발 노력과 결과를 더욱..

  •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어린이들과 제복근무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마련된다.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1~6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복근무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명예 제복근무자 임명, 의장대 및 태권도,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각종 공연,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 보훈문화 체험, 놀이동산 등이 진행된다.명예 제복근무자에는 배우 안보현이..

  • 6·25전쟁 횡성전투서 전사 '고 김희선 일병', 가족 품으로 귀환
    6·25전쟁 당시 '횡성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희선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2일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6·25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 전사자를 마을 주민이 직접 묻은 장소가 있다더라'라는 지역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2008년 4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일대에서 발굴에 나서 고인의 유해를 수습했다. 이후 올해 3월 27일 신원이 확인돼, 이날 유가족에게 신원..

  • 광복회 "육사, 독립영웅 흉상 이전…尹 대통령 국정철학 변절시키는 행태"
    광복회가 "육군사관학교에서 독립영웅들의 흉상을 없애려는 이런 매국적 행동은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변절시키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선거가 끝나자 마자 국방당국이 육사 내 독립운동 선열들의 흉상을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방당국의 조치가 경악스럽고 비겁한 것은 그 동안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철거 방침에 대해 뉘우치고 반성한 것이 아니라 몰래 숨기다 오히려 기회를 보아 옮기는 교활한 행태"라..

  •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K808 첫 수출 성공…페루에 30대 공급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가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STX가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수출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하며 전차 완성품을 수..

  • 신원식 "韓, 오커스 필러 2 협력 논의"
    한국의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참여 논의가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에서 진행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6차 한국·호주 2+2 회의가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한국과 오커스 필러(pillar) 2 사이의 협력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오늘 (2+2) 회의에서 우리는 오커스 필러 2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신 장관은 "오커스 회원국들이..

  • 방사청, 923억원 규모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비영어권까지 확대
    방위사업청이 육군의 AH-1S 코브라 공격헬기부품, 500MD 정찰형 헬기부품, 전차부품, 해군의 잠수함 부품, 공군의 무인기 부품 등 총 1195개 품목, 약 923억원 규모의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를 진행한고 1일 밝혔다. 방사청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노후 장비 수리부속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를 비영어권 국가까지 확대한다. 공고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방사청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예비공고를 실시해..

  • 신원식 국방 "K9 생산공장은 한-호주 방산협력 지속성장 가능성 상징"
    한국-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 차 호주를 방문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30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신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 방진회, '방산 테크포럼 2024' 개최…"방산 R&D 환경 개선안 마련"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명지대·이데일리와 함께 방산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방산 테크포럼 2024' 행사를 개최했다.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 열린 '방산 테크포럼 2024'는 방진회 주최로 첫 개최된 행사로 국회, 국방부, 방사청, 각 군, 학계, 언론사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해 방위산업 연구개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규백 국회 국방위..

  • 에이치시티, 美 FDA 의료기기 지정시험기관 최초 등록
    에이치시티는 지난 24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시험기관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적합성 인정제도 (ASCA: Accreditation Scheme for Conformity Assessment) 지정시험기관으로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ASCA 지정시험기관 제도는 美 FDA가 미국 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고품질 의료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 2024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29일 개막…초급간부 등 전역장병 안정적 사회 진출 도모
    2024 국군장병 취업박람회가 29일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 10홀에서 개막했다. 국방부는 연 2회 개최하던 취업박람회는 1회로 줄이면서 현장채용 중심의 행사로 취지를 강화했다. 30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는 올해 행사는 '청년 장병의 내일(My Job+Tomorrow)을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당해년도 전역예정 초급간부와 상병 및 병장의 취업 지원 내실화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가에 헌신한 국군 장병과 우수 기업 매칭으로 전역장병의..

  • 부품국산화로 中企 경쟁력 향상…방사청, 올해 100억원 연구개발비 지원
    전략적·선도적 부품국산화로 방위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도모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올해 최대 1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방사청은 2024년-1차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3일까지 주관기업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사청의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수입 부품을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장 5년 간 개발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을..

  • [르포] K방산 최대 집적지서 열린 YIDEX, 유무인복합체계 등 해군 전력의 미래 선보여
    임진왜란에서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쓴 충무공 이순신을 모티브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영내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지난 26일 오후 방문한 행사 앞 옥포만엔 구축함·호위함 등 각종 해군 함정이 위용을 과시했고, 행사장이 마련된 해사 연병장엔 차륜형 장갑차(K808),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 해병대의 주요 전력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YIDEX는..

  • 軍, 해상탄도요격유도탄(SM-3) 이지스함 배치 결정
    군이 해상탄도요격유도탄(SM-3)을 해외 구매로 확보키로 결정했다. 방위사업청은 26일 국방부 청사에서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군 이지스함(KDX-Ⅲ Batch-Ⅱ)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국외구매로 확보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사청은 2017년 SM-3 소요가 결정돼, 2018년 선행연구를 통해 FMS 방식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했다. 방사청은 한반도 환경, 재정여건, 효용성, 국내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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