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硏, 명품숲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5. 02. 18: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12일 숲치유광장서…합창·퓨전 국악 등 공연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지난해 5월 가정의 달 산림자원 연구소 명품숲에서 나주시립합창단의 숲속 힐링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연구소 숲길에서 '봄맞이 힐링 음악회'를 오는 4일과 12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나주시가 준비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테에다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잡은 숲치유광장에서 진행된다.

4일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 등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이, 12일엔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국악 아카펠라, 가야금 2중주 등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득실 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연구소의 아름다운 숲을 도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휴양공간이 되도록 명품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해 쉼이 있는 숲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