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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범도민추진위, 상생·화합으로 국립의대 설립 역량 결집

    전남도는 범도민추진위와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국립의과대학 설립 포럼을 열어 200만 도민의 상생·화합으로 반드시 '도민을 위한 도민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완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정..

  • 김제사회단체 "새만금 동서도로·관할권 조속결정하라" 촉구

    오는 17일 새만금 동서도로 및 만경7공구 방수제, 신항만 방파제에 대한 관할 결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일 군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새만금 관할권 '선 개발 후 관할구역 결정'을 촉구에 이어 이제는 김제시민단체가 들고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50여 명이 1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

  • 전주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쉬워진다

    전북 전주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는 신속한 시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달 중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방향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에 대하여 검토하게 된다.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 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 획득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까지 공약 이행 완료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SA~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

  • 남원시, "춘향제 6일째, 이것만은 꼭 보세요"

    전북 남원시의 제 94회 춘향제가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6일째를 맞아 주요프로그램이 관전포인트를 제시해 주목된다. 먼저 남원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가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문호를 개방, 그 영역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등 5개국에서 84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메인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32명(..

  • 군산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하위' 탈출 시동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종합평가 4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2024년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을 목표로 만성적인 낮은 청렴도 개선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3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

  •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 유통 31일까지 일제 단속

    전남 진도군이 이번 달 31일까지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상품권 깡')와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체계 자료를 활용해 사전 조사와 주민 신고를 바탕으로 해담 점포를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

  • 임실군, '착한가격업소 상품권' 추가 5% 할인 지원

    전북 임실군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에 나선다. 임실군은 이달 14일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6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업 14개소, 이용업..

  • 군산시,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10개소로 확대 설치

    전북 군산시는 올해에도 여성 ·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 · 시립도서관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등 기존 5개 시설 외에 올해는 추가로 예술의전당 · 금강도서관 · 늘푸른도서관 · 수송동행정복지센터 ·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 시설의..

  • 전북교육청, 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전북도내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특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13~14일 전주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운영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진단평가와 총..

  • [포토]"전남교육청 학교성교육진흥조례안 폐기하라"

    전남도교육청 학교성교육진흥조례안폐기운동본부 직원들이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앞에서 조례안 폐기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박경미 전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은 시작부터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이명남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숨쉬는 갯벌서 6월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21~23일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서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생태공원·생태갯벌과학관·해양안전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검은비단'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

  • 군산시의회, 새만금청에 '새만금에 메가시티·공공기관 이전계획' 반영 촉구

    전북 군산시의회는 13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을 방문해 '새만금 메가시티 및 공공기관 이전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군산·김제·부안 새만금 3개 시군을 통합해 '새만금 메가시티'를 조성해 통합 새만금에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야 만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를 '새만금'으로 선택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 전남도의회,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 계정안 상임위 통과…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전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이 통과 됨에 따라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전남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 전남도, 2021년 추진한 의과대학 설립 연구용역 결과 공개

    전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에 추진한 전남의대설립 용역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000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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