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대 의대교수들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12일 밝혔다.휴진의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진료에 차질을 겪게 될 전망이다.앞서 비대위는 지난 9~11일 연세 의대 및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체교수 7..

  • 전북 부안군 규모 3.1 지진 추가 발생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올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55분 42초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됐다.전북 내륙에선 계기진도 4를 기록했으며, 경남과 대전, 전남, 충남은 2로 나타났다.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진을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 니치크, 2024 수원 아시안컵 양궁대회 기념 프리미엄 향수 출시
    주식회사 니치크는 2024년 수원 아시안컵 양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남성과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니치 향수, '파이빅스 루카'와 '루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한 향수는 자연의 순수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전 세계에서 모인 양궁 선수들에게 증정됐다.수원 아시안컵 양궁대회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둔 중요한 무대이며, 수많은 양궁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니치크는 자신감과 정확..

  • 이상민 "부안 지진, 대규모 피해 없어"…중대본 1단계 가동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건물외벽, 창문파손 등 소규모 피해가 다수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를 포함한 대규모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아침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진발생지 인근에는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부안 청..

  • ‘자유시장경제’ 주제로 특별세미나…오피니언 리더 모임 ‘더플랫폼’ 개최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더플랫폼(이사장 송상현·회장 현병철)이 오는 13일 서울 앰배서더 호텔 풀만에서 ‘자유시장경제’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더플랫폼은 “‘현금의 한국경제는 사회갈등, 각종 규제와 정치적 포퓰리즘의 만연으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고, 기후재앙, 세계 경제질서의 혼돈, 첨단기술의 양면성 등의 난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자유시장경제를 유지하며 경제발전을 지속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 아래 현상을 진단하고 건..

  • 전북 부안군 행안면 규모 4.8 지진…"역대 16번째 강진"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지진 규모를 4.7로 발표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4.8로 상향 조정했다.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됐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2초 후인 오전..

  • 아미 곁으로…BTS 진 육군 병장 만기 전역
    "단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이 12일 경기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위병소를 나서며 군 생활의 마지막 경례를 올렸다.진은 약 1년 6개월간 열쇠부대로 불리는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만기 전역했다. 3명의 동기와 함께 전역한 진은 후임 조교들과 장교·부사관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진은 눈시울을 붉히고 콧잔등을 훔치며 동고동락한 전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달랬다.이날 B..

  • 전북 부안군 행안면 규모 4.8 지진…올 최대 규모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지진 규모를 4.7로 발표했다가 이후 4.8도로 상향 조정했다.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로 추정됐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

  • 기상청 "전북 부안 남남서쪽 규모 4.7 지진"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기상청>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 [오늘날씨] 전국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강릉 열대야
    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덥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특히 경기남서내륙(용인)과 전남북동내륙(담양, 곡성), 대구·경북남동부, 울산(서부)·경남동부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일부..

  • “순국선열의 희생‧나라사랑 정신 기려”…‘SDC아카데미’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SDC아카데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장 권대일) 참배는 SDC아카데미 학생 250여명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SDC아카데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의 부설사역기관이다. 홀리씨즈는 거룩..

  • 삼겹살 1인분 '2만원'이라니…"고기외식 하긴 글렀네요"
    "삼겹살 1인분이 2만원이나 해요? 소고기는 엄두조차 못 내서 삼겹살이라도 먹으려고 하는데, 이젠 삼겹살도 금값이라 고기 먹기는 글렀네요."서울 서대문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이승준씨(32)는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러 삼겹살집에 왔다가 메뉴판에 적힌 삼겹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삼겹살 1인분(180g)의 가격이 2만원으로 적혀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치솟은 외식물가에 한 달째 '냉장고 파먹기'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

  • "먹이 주지마세요"… 지하철 역사 내 비둘기 '소동'
    "아이고, 깜짝이야."11일 오전 10시께 서울역 2층 대합실을 찾은 한 여성이 비둘기가 자신의 눈높이로 날아들자 몸을 움츠리며 "꺅"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그는 긴 머리카락과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비둘기가 시야 밖으로 떠날 때까지 10초가량 굳은 모습으로 서 있었다. 서울역 대합실에는 비둘기 날갯짓 소리와 사람들의 얇은 비명이 번갈아 들렸다.이날 본지 기자가 서울역 대합실에 2시간 동안 머물며 역사 내 11마리의 비둘기를 발견했다. 천장..

  • [아투포커스] '사회경험 부족한' 20대 노린 그놈들…그들은 좋은 먹잇감이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개봉동의 한 시중은행 직원으로부터 20대 남성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무려 40분간 설득했다. 당시 이 남성은 자신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다는 의심조차 하지 못한 상태였다. 해당 남성의 폰에는 악성 앱이 설치돼 있었다.사회 초년생인 20대들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활개를 치고 있다. 사회 경험이 적어 경찰, 검찰, 금감원 등으로 가장해 위압적인..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