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무안군의회-예천군의회, 상생을 위한 맞손

    전남 무안군의회와 경남 예천군 의회가 상호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무안군의회는 16일 예천군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예천군의회에서 상반기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신안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양 의회 간 의정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예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8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두 의회의 상생 발전을..

  • '가슴 뭉클' 세월호 10주기 맞아 전남도청에 울려퍼진 추모곡

    전남도는 16일 오전 12시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도청 윤선도훌에서 음악여행 동행팀과 추모 공연이 열렸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님은 먼곳에, The Sound of Silence, 못다핀 꽃 한송이, 아득히 먼 곳, 보랏빛 엽서, 인연, 숨어우는 바람소리, 바람길, 아리랑 등 11곡이 윤선도홀에 울려 퍼져 지역민들과 직원들에게 가슴 뭉클하게 했다. 전남도는 10주기인 올해 기억속에 잊혀져 가는 세월호 304명의..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검증 체계 마련

    새만금개발청이 기업 유치 활성화 위해 저렴하고 투명한 토지공급 기준 개정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토지공급 기준을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과 조성원가 산정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조성..

  • '고향사랑은 멈추지 않는다'…한국전력 정읍지사, 230만원 기탁

    한국전력 정읍지사의 지역 사랑은 지속된다. 한국전력 정읍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참여해 정읍시에 230만원을 기탁했다. 자회사인 한전MCS도 함께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더 했다. 설일호 지사장은 16일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더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

  • 고창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14건 안건 심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총 14건의 의안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개회 다음 날인 17일부터 22일까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공사'..

  •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성료'…부산광역시가 총점 730점으로 종합우승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부안에서 지난 15일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 17개 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를 받는다.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 등 가점 부여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 가능하며,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다. 또 기본 5개월의 체류 기간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3개월 추가..

  • '사회적 약자들과의 소통' 광양제철소, 지역 청각장애인 초청 '시설견학'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는데 앞장섰다. 포스코 과양제철소는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견학 대상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기존에 활용되던 공정설명 영상의 자막 리뉴얼을..

  • 고흥,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 佛 식재료 시장 500만 달러 수출협약 '진출 기반' 마련

    프랑스 식재료 시장 공략에 나선 전남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이번 출정을 통해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맺는 등 성공적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프랑스에서 △(주)리엔코(RIZ ET CO SAS) 200만 달러 △㈜에이스푸드(ACE FOOD SAS) 300만 달러 수출협약 △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itres..

  • 순천, 미디어 의존 청소년 위한 기숙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

    전남 순천시가 미디어에 의존하는 청소년의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기숙형 치유프로그램인 '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되는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대안활동(콜라주 액자 만..

  • 남원시, '예산성과금' 신청 접수…최대 2천만원

    전북 남원시는 오는 30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되거나,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지급한다. 대상 기간은 2023년 회계연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예산성과금 대상자는 예산 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시 남원시(예산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 원광대, 전북 유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1000억 지원

    전북 원광대학교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거듭는다. 원광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자율적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원광보건대와 통합모델을 신청한 원광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을 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생명산업..

  • 김경진 익산시의원 "도심 흉물 '부송동 화물터미널' 활용 방안 찾아야"

    페허 수준인 전북 익산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에 관한 대안이 16일 익산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김경진 시의원(삼기·영등2·삼성)은 제25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약 7300평)에 대해,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주문했다. 현재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은 1987년 조성 당시 도시 외곽이었지만 현재는 도심..

  • 한동연 익산시의원, 저출산 '조부모 돌봄 수당 도입' 정책 제안

    한동연 익산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9회 전북 익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및 돌봄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어양동)은 한 의원은 "익산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의 합계출산율보다 낮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저출산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그 대책방안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도입, △아빠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지원, △초등..

  • "두릅은 청정 순창 참두릅이 '최고'…서울서 두릅 판촉행사

    전국 제일 두릅 생산지인 전북 순창군이 소비촉진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전북 순창군이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 주최하고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김교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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