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빵이 메시지 카드로 축하…삼성, '기프트 펀딩' 시작
    삼성전자가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16일부터 시작한 삼성 기프트 펀딩은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메시지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지인들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결혼과 이사는 물론 생일, 졸업과 입학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나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소..

  • GS칼텍스 임직원, 갯벌 보전 나서…"습지에 블루카본 식재"
    GS칼텍스가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에 나서고, 회사는 사회복지법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1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는지난달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하여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 [기자의눈] 티웨이, ‘비행기는 안전하다’는 믿음 지켜야 할 때
    최근 티웨이항공이 안전상 이유로 비행을 거부한 기장에 중징계를 내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기장은 '안전 규정에 따랐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는 '기장이 독단 행동을 했다'는 입장이다.올해 초 티웨이항공 소속 A기장은 비행을 앞둔 기체를 점검하던 중 바퀴 브레이크에 꽂힌 핀이 1mm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핀 길이가 짧을수록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가 심하다는 뜻으로, 회사 규정에는 1mm 혹은 그 이하일 경우 해당 부품을 교체하라..

  • "형제 우애 중요"…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
    올 3월 작고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유언장을 통해 형제 간 우애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가는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의절 상태로, 고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후 유산 배분에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유언장에는 조 전 부사장에도 적절한 유산을 배분하고 소송보다 화합을 추구하라는 조석래 명예회장의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타계 전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으며, 이 유..

  • 자체 사업·수익 다각화… 미래투자에 승부 거는 제주항공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지도 모른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올..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놓고 노-정 입장차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

  • 체코로 날아간 박정원… 15년만에 해외원전 수주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전기차, 반사이익 거둘 가능성… 배터리·철강, 장기적 대응 필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배터리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그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전기차는 장기적으로 미국시장 입지를 더 견고히 해줄 수 있지만 배터리와 철강산업 등은 변수가 많아 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미국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고액관세가 당장 현대차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중국 전기차가 많지 않아 직접 경쟁하고..

  •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복합위기 속 새우등 터질라"… 재계, 경영 불확실성에 초긴장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관세를 물리며 제2차 무역 관세전쟁을 본격화 한 가운데, 우리 수출과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장들이 미국으로 날아가 펼친 아웃리치(물밑접촉) 첫 보고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한국에 불리하지 않다'면서도 '상황을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우리 기업들 수출을 이끄는 수장의 발언이다. 11월 미국 대선 향배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만난 우리 경제인들은 관세 전쟁에..

  • "일체형부터 AI 콤보까지"… 반백년 혁신 이끈 삼성 세탁기
    삼성전자가 세탁기 사업 진출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역사를 조명한다. 국내 세탁기 보급률이 1%에 불과하던 1970년대 첫 세탁기를 시장에 선보인 삼성은 세계 최초 애지펄 방식의 손빨래 세탁기 개발은 물론 AI(인공지능)의 개념조차 없던 90년대 지금의 'AI 가전'을 연상케 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써내려 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선 다음달 8일까지 전시회..
  • [뉴스초점]더 격해진 美·中 무역전쟁… 숨죽인 韓 경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2라운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해 고율관세 정책 '슈퍼 301조'를 휘두르면서다.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00%로 4배 인상한 관세폭탄에 중국은 즉각 반발 성명을 내는 등 강력한 맞대응 보복 조치를 천명했다.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더 강력한 '아메리칸 퍼스트' 정책을 예고하는 등 글로벌 무역전쟁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2018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 현대엘리베이터, UAM 핵심 '버티포트' 본격 개발 착수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에 본격 나섰다.15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K-UAM(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버티포트는 UAM의 허브가 될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엘리..

  • 벤츠코리아, AMG G63 그랜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고 국내에선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 두고 노·정 대립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에..

  • [LCC 지각변동] 제주항공, 여객 수 압도적 1위…사업 다각화로 체력 키운다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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