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코리아, 충북 청주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충북지역 고객들에게 볼보 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볼보코리아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일원에 볼보 청주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코리아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이곳은 연면적 125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볼보만의 스웨디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됐다.청주 내 대로변에 위치해 접..

  • 한국타이어, 탁월한 승차감 '벤투스 에어S' 체험 고객 모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9일까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를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크루'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최종 선발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겐 7월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벤투스 에어 S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상품은 한국타이어 혁신 기술력이 적용된 상품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겸비했다.참가 신청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

  • 한화오션, 교세라와 맞손…"생산혁신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
    한화오션이 '아메바 경영'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일본의 교세라 사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혁신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1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양사는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생산, 설계, 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 포스(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조선업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산업으로 경영 성과 대부분이 현장의 생산능률에 따라..

  • 아시아나,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 캠페인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Unfold Your Dreams'라는 메인 카피로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해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내세운다.취항지인 파리, 시드니, 상하이, 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오픈을..
  • [칼럼] 다가온 체코 원전 수출, 총력을 다해야
    체코 원전 수출 결과가 다가오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동향의 하나는 원전 확대다. 동유럽이 격전장이다. 2022년 폴란드가 발주한 6기의 원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가져갔다. 지난해 말에는 불가리아가 2기의 웨스팅하우스 원전 건설을 발표했다. 두 번 모두 정부 간 협약이라 우리는 손써 볼 수도 없었다. 세 번째 라운드로 체코 사업이 초미에 있다. 당초 1기에서 4기로 발주 규모를 확대했다. 체코 원전은 체코 전력공기업이 발주하는 경쟁입찰이다...

  • 산업부, 철강기업 수출입 현안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철강기업과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미국·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 철강 수출입 리스크 관련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우리 철강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대(對)세계 중국 철강 수출이 약..

  •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700억원 어치 블록딜
    HD현대 조선업 중간 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유통 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HD한국조선해양은 산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193주를 오는 17일 장 개시전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약 3742억원 수준이다.현재 HD현대중공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8877만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78.02%다. 지분 약 3..

  • 한일 재계 교류 이끄는 조현준… 글로벌 공통 난제 함께 푼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공통 난제를 겪고 있는 일본 재계와의 교류를 이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최근 미국이 재편 중인 첨단산업 동맹 국가이자, 미중 갈등과 넘쳐나는 지정학 리스크 속 공급망 보완 역할을 해 줄 중요한 경제 공동체로서의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 때마침 양국은 이달 말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등을 앞두고 있어 중요한 경제협력 동반자적 위치를 다져가는 중이다. 16일 조현..

  • '모멘텀' 분리해 키우는 한화… 포트폴리오 최적화 분주
    한화그룹이 계열사 간 사업을 떼고 붙이는 스몰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의 2차전지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모멘텀 부문은 물적분할해 키우고 해상풍력 사업과 플랜트 사업은 한화오션에 양도하는 식이다. 16일 ㈜한화에 따르면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 73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사업을 물적분할해 한화모멘텀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는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

  • 현대차그룹, K-컬처 마케팅으로 해외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중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한식을 비롯한 K-컬처 마케팅을 실시한다. 현지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차별화된 체험으로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인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새로운 콘셉트의 레스토랑인 '나오(Na Oh)'를 오픈할 예정이다.나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 '30억대' 팔린 삼성 갤럭시… 美 소비자도 "최고의 5G폰"
    삼성전자가 세계 소비자들을 상대로 지난 10년간 약 30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글로벌 경쟁사 애플보다 7억 대가량 많고, 중국 3대 제조사의 기록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앞서는 성과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삼성은 올 1분기가 끝나기 무섭게 시장 1위 탈환은 물론,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에서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질주하고 있다.1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올해 1분..

  • '한화 2인자' 금춘수, 46년 만에 퇴진…상근고문 전환
    '한화 2인자'로 알려진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46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퇴진했다. 그는 공식 직함을 모두 내려놓고 그룹의 상근고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16일 한화그룹 계열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금 고문은 지난달 1일자로 고문에 위촉됐다. 그는 ㈜한화·한화솔루션·한화비전·한화시스템 등 총 4개 회사 수석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금 고문은 195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화 글로벌부문의 전신인 골든벨상사..
  • '삼성 M&A 키맨' 안중현 사장, 경영지원실로 자리 옮겨…'빅딜' 가까워 졌나
    삼성전자의 미래전략 수립과 인수합병(M&A) 등을 주도해온 안중현 삼성글로벌리서치(SERI) 미래산업연구본부장(사장)이 삼성전자의 경영지원실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22년 삼성글로벌리서치로 승진 이동을 한지 2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미래전략 실행의 중심 역할을 해온 안 사장이 경영전략과 M&A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 부서로 오면서, 삼성전자의 빅딜이 가까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삼성전자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 [아투포커스] 한화그룹, ‘모멘텀’ 떼어내 키운다… 포트폴리오 최적화 한창
    한화그룹이 계열사간 사업을 떼고 붙이는 스몰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의 2차전지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모멘텀 부문은 물적 분할 해 키우고 해상풍력 사업과 플랜트 사업은 한화오션에 양도하는 식이다. 16일 ㈜한화에 따르면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 73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사업을 물적분할해 한화모멘텀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는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 주요 내용에는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해 ㈜..

  • 코오롱, 1분기 영업익 243억원…"주요 자회사 실적 둔화"
    코오롱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과 높은 원가로 인해 1분기 실적이 둔화했다. 2분기에는 건설·화학·패션 등 각 자회사들의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코오롱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6%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코오롱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