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도의 대전환: 회고와 전망’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6~17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인도의 대전환: 회고와 전망'의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수행 중인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이라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연구 어젠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전 세계 8개국(한국·인도·영국·일..

  • 수능 관리규정 정부훈령으로 격상...'사교육 카르텔 근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리규정이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자체 규정에서 정부 훈령으로 격상된다.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수능 관리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달 27일까지 개인과 기관·단체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그동안 수능 관리 사무는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평가원이 위탁받아 자체 규정을 마련해 수행했다. 교육부 소관인 수능 부정행위자 처리 규정을 제외하고 출제·관리위원 지정..

  • "산모 마약류 진통제 사용…소아 신경정신과적 장애 유발 가능성 증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산모의 임신 중 마약류 진통제 사용과 출산 이후 소아의 신경정신과적 장애의 발병 연관성을 분석했다.15일 경희대에 따르면 연 교수는 김현진 경희대 석사 연구원, 강지승 하버드의과대학 박사, 신재일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마약류 진통제는 일반 중증의 통증 관리에 사용된다. 임신 중 약물 사용에 대한 산모들의 우려는 크지만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제한돼 있어 이러한 약물의 영..

  • 남은 학교급식 지역사회에 나눈다…서울 26개교 잔식기부 시범운영
    학교 급식 후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주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 26개교를 지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빈그릇 운동은 학교급식에서 배식을 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먹거리 선순환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13교에서 총 3만4205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안전대책 집중점검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등 25개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안전 점검회의를 열었다. 우선 행안부는 풍수해 3대(大) 인명피해 유형인 사면붕괴,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대책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최근 10년간 호우와..

  • 교육부, 제43회 스승의날 기념식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 개최
    교육부는 14일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교사의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개최돼 왔다. 올해는 교권 침해 등에 시달려 온 교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생을 위해 헌신한 교사에 대한 포상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

  • AI교과서 내년 도입, 학교 디지털인프라 개선에 963억 투입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이에 맞춰 내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한다. 학교의 디지털 기기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관리 전담 인력인 '디지털 튜터'와 '테크 매니저'를 지원하는 등 총 963억원이 투입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

  • 숙명여자대학교 공개강좌 TESOL, 오픈하우스 성료
    숙명여자대학교 공개강좌 TESOL이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YL-TESOL, PL-TESOL 과정 Event Day'로 진행된 어린이 초청 현장 실습과 마이크로 티칭 실습 수업인 'SMU-TESOL 과정 Practicum', 오픈하우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4일 숙명여대 인재관에서 진행된 YL, PL Event Day는 'Garden Party'를 주제 아래 분반별로 △Flowers / Fl..
  • 여가부, 법무부-경찰청과 교제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강화 논의
    여성가족부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제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방안 논의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2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제살인 사건 등 교제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법령 문제와 피해자 보호 강화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지난 6일 강남역 인근 고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이별을 통보한 20대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범행 전 미리 흉기까지 준비하는 계획범죄로..
  • '학교 밖 청소년', 바라는 정책 직접 제안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간 서울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단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속의 차별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부대표가 참여해 '24년 활동계획 공유, 청..

  • 경복대 유아교육과, 2024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서 교육봉사
    경복대학교(총장 정지용)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육영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영유가 가정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3개소(북(Book)놀이터, 도르르,..

  • 택시 윗부분 디지털광고 시범운영기간 2027년까지 3년 연장
    택시 윗부분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 운영 기간이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행정안전부는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 시범운영기간을 연장하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다양한 광고화면을 송출하는 것이다. 2017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2020년 서울특별시, 2021..

  • [우울한 스승의날] 교사 10명 중 2명만 "교직생활에 만족"
    현직 교사 10명 중 2명만이 교직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난해 '교권보호법'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교원들의 자부심과 열정, 사명감이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단체들은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회복에 대한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커졌지만 여전히 교원들은 교권을 침해받고 업무가중과 학부모 민원 등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국회를 향해 특단의 교권 보호 법·제도 마련과 근무 여건..

  • 서울시교육청, 급식인력 '태부족' 강남·강동지역 우선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대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조리종사원 서울시 결원율은 총 9%이지만, 강남 및 강동 지역은 결원율이 21.2%나 되어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양질의 학교 급식 제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정기·수시 채용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강동 지역..
  • 서울대, '물감'처럼 섞이는 필라멘트 3D 프린팅 기술 개발
    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물감처럼 여러 재료를 섞어 하나의 필라멘트를 만드는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조 교수 연구팀은 이호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과 함께한 연구에서 하나의 필라멘트로 수십 가지 물성을 지니는 물질을 3D 프린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재료의 특성이 점진적,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경사기능재료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설계된 필라멘트를 3D프린팅하는 기술을 기본 데스크탑 용융적층조형(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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